배곧동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축제’ 성료

점등식, 축하공연,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1/14 [10: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14 [10:10]
배곧동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축제’ 성료
점등식, 축하공연,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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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동 주민센터(동장 최병호)는 지난 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동 분동 이후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화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의 인사말과 배곧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식, 축하공연,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돼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당일 쌀쌀한 날씨와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약 5,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질서정연한 관람객들의 시민의식으로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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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카운트다운 후 배곧 하늘마루에 화려한 빛이 점등되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행사의 정점인 초대가수 박현빈, 휘성 등의 축하공연과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축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축제가 앞으로도 배곧생명공원에서 매년 열리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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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배곧동장은 “시민 여러분과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가족, 연인, 친구와 좋은 시간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곧생명공원의 하늘마루에 설치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빛을 밝혀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낭만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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