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2018 글로벌 청소년 문화캠프’를 개최한다.
‘국제교류활동의 다변화, 세계문화 다양성 이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2018 글로벌 청소년 문화캠프’는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주최·주관한다.
5개국(중국,베트남,몽골,러시아,우크라이나)에서 모인 유학생과 청소년은 국제교류의 원칙, 문화다양성과 융합, 새로운 문화창조, 다가오는 미래와 청소년의 역할 8개 분과로 나뉘어 열띤 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홈스테이, 문화협동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9일 개막식에서는 지속적이고 긴밀한 국제교류업무 협력을 위해 시-대학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대학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변화와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과 마인드 갖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국제교류팀(031-310-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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