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훈련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1/05 [13: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05 [13:50]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훈련 실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는 1031일 시흥시 서해안로에 위치한 시흥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훈련(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7개 실무반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 전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재난현장에 설치 운영했다. 상황총괄반 등 7개 실무반별 역할을 명확히 해 유관기관 및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더불어 수습복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실무반별 훈련 참가자들은 상호평가와 토론 등을 통해 현행 재난 대응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돌발 상황에 대한 재난사고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에 대비해 위기관리역량 강화와 위기대응능력 확립에 목표를 뒀다재난발생시 초동조치 절차를 숙달해 대형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시흥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신속히 설치운영하며 긴급구조통제단의 물적인적 자원 요청에 협조하고, 각 실무반의 역할을 명확히 해 시흥시의 선제적 재난관리체계를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향후 지속적으로 분기별 불시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