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정동선)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금속산업 KOREA 2018’에 참가하여 시흥시 우수 소공인 12개 업체의 생산제품 전시관을 운영한다.
시흥시는 관내 소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2017년부터 금속산업대전에 참여하여 소공인 생산제품 공동전시관을 운영해왔으며, 그 간 전시관 운영을 통해 소공인의 열정과 기술력, 제품의 우수성 등을 홍보하여 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기계‧금속 관련 6개 소공인지원센터(시흥 대야, 서울 문래, 화성 향남, 대전 상서, 대전 오정, 전주 팔복)가 협업하여 각 지역의 유망 소공인 64개사의 생산제품을 선발하였고, 금형, 압축, 인장,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금속가공설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계‧금속 제품을 전시한다.
시흥산업진흥원장은“공동전시관 운영을 통해 시흥시 소공인의 우수한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전국의 기계‧금속 기업과 기관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에서는 삼호정밀, 대양기획인쇄, 대진몰드, 디아이티, 로얄넷, 민관전자산업, ㈜엘리트프랜즈, 영원바란스, 오성스프링, 오토락, 천지, ㈜쿨원, ㈜한결이엔에스 등 관내 12개 소공인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이들의 우수 제품은 킨텍스 제1전시관 2~3홀 기계‧금속 소공인 공동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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