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행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화, 서경자)는 지난 10월 26일 은행동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 73명을 모시고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일대로 효도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남한산성과 인근 지역을 관광하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준비한 식사도 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행동 노인회 하상현 노인회장은 “우리를 위하여 봉사해주는 새마을단체협회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화 회장은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봉사하는 것에 남다른 보람을 느낀다”라며 “행사에 동참한 회원들의 값진 봉사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각종 행사에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무와 배추를 재배하여 가을에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김장나눔, 밑반찬 만들기, 저소득계층 청소년 장학금 후원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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