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총경 이재술)는, 지난 26일 시흥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최근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사망률이 증가함에 따라 생명사랑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정왕동 오이도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번개탄 판매점에 스티커‧POP를 통한 홍보 및 업주상대 관심을 유도하여 번개탄 진열 및 판매방법을 개선하였다.
자살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기적 모니터링을실시하고 자살기도자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해 사회안전망을 구축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번개탄 이용 자살시도자 및 사망자 증가함에 따라 사후대책보다 예방차원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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