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병채, 이하 공단)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능곡 어울림센터’내 체육시설을 정식운영에 앞서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기간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수영 및 자유헬스 프로그램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후 11월 19일부터 말일까지 수영 및 헬스, 체육관의 일일입장으로 운영을 실시한다. 시설 운영준비가 필요한 체육관은 시범운영 기간중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공단은 12월부터 수영, 헬스, 체육관 내 정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프로그램 개강을 위해 11월 19일부터 말일까지 선착순으로 회원접수를 할 예정이다.
김병채 이사장은 “시흥시 최초로 복합커뮤니티시설인 능곡어울림센터의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관리를 통해 능곡동 주민과 시흥시민들의 체육활동 장려 및 체육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범운영 및 프로그램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http://www.shsi.or.kr)를 참고하거나, 능곡TF팀(031-488-6944)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능곡어울림센터는 2018년 10월 준공되었으며 총사업비 236억원, 부지면적 9,721㎡로 건립된 시흥시 최초의 행정,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한곳에 모은 복합 공간이다. 수영장,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보훈회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단은 센터 시설관리 및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생활체육 등의 운영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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