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빈 및 역대 회장단(위), 대회 참가동문들(아래)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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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네기 CEO클럽 시흥총동문회(회장 최정면)가 지난 10월 27일(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시흥카네기 52·53·54기 공동주관하에 제15대 “소통2018 어울림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더 낮게! 다 함께! 더 높게!’라는 카네기 정신에 걸맞는 힘찬 도약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동문 150여명의 동문들이 한데 모여 유쾌한 친목을 다졌다.
▲ 1부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듣는 동문들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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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행사에 앞서 식전행사인 1부 개회식 진행은 시흥카네기 총동문회 지필대 사무총장이 맡아서 수고했으며, 역대 총동문회장단 및 주관기수의 입장과 더불어 국민의례, 카네기 신조제창 내빈소개에 이어 대회사, 격려사, 축사, 주관기수별 대표선수 3인의 선수 선서 순서로 식을 진행했으며, 기념촬영 후 2부는 장상육 교육부총장의 진행으로 본대회를 치렀다.
▲ 대회 주관기수 대표로 53기 안재휴 회장이 대회사 및 대회선언을 진행했다.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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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주관기수 대표로 대회사에 나선 53기 안재휴 회장은 “검소하지만 알차고 뜻깊게 준비한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불편함없이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으며,
▲ 제15대 시흥카네기 최정면 총동문회장이 대회를 준비한 추진임원들과 동문들을 격려하고 있다.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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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최정면 총동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비록 작은 행사더라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카네기 코리아 최염순 대표가 어렵게 대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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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최임순 카네기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열정을 쏟아 그 안에서 더욱 열정이 솟고 동문과 친구가 가족이 되는 멋진 대회를 펼쳐달라."는 영광스러운 축사를 남겼다.
이밖에 내빈으로 참석한 이재학 직전 총동문회장 및 제7대 한형철 경기도카네기 총재, 김태한 과기대 명예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고, 시의회 오인열 부의장을 비롯한 김창수, 박춘호, 이금재, 이상섭 의원 등이 대회도중 행사장을 방문해 축하했다.
▲ 각 주관기수 대표선수가 대회 직전 선서하고 있다.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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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후 주관 기수 별 주리애(52기), 신범근(53기), 주민화(54기)가 선수대표로 대회에 앞서 선수선서를 했으며, 팀은 3개팀으로 구성해 52기와 ‘카네기 산악회’ 중심의 <열정팀>, 53기와 ‘카네기 봉사단’ 중심의 <도전팀>, 54기 및 ‘징검다리회’ 중심의 <비전팀>으로 기타 기수와 팀을 이루어 진행해 <비전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도전팀>과 <열정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다.
▲ 참가팀들이 릴레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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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찬조와 후원 협찬을 최대한 지양하고 주관기수와 총동문회 운영자금 위주로 검소하게 준비한 경기는 작으나마 알차게 농구경기, 신발 양궁, 골프 어프러치, 단체 줄넘기, 2인 3각경기, 줄 당기기, 족구경기,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으로 동문간 화합을 이뤘고,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푸짐한 상품과 경품추첨을 통한 선물을 한꾸러미씩 안고 대회를 마쳤다.
▲ 최정면 총동문회장이 우승팀에게 시상하고 있다.©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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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3년 문을 열고 현재 55기까지 1,300여명 이상의 원우를 배출했으며, 활동인원 약 500여명의 원우가 활동하고 있는 시흥카네기는 현재 최정면 15대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역대 총회장들 이하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흥카네기를 꿋꿋하게 버티게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
추연순 취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