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 4분기 모집

시흥시, 3분기까지 신혼부부 194가구에 1억6천여만원 지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0/28 [15: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0/28 [15:32]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 4분기 모집
시흥시, 3분기까지 신혼부부 194가구에 1억6천여만원 지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시장 임병택)1022일부터 119일까지 3주간 ‘2018년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 4분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사업비 1억원으로 이자지원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신청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사업비 2억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지난 3분기까지 신혼부부 194가구에게 이자지원금 162백만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주거비에 대한 부담을 일부라도 덜어 주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 절벽 시대에 작은 돌파구라도 마련하고자 시흥시가 자체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결혼 한지 5년 이내의 신혼부부 가구의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에 대해 연 170만원까지 지원하며, 아이가 있는 가정과 장애인 포함 가구, 다문화 가구의 경우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분기별로 신청자를 모집하며, 최대 5년간 신청 가능하고 신청과 문의는 각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1234분기 이자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19년도에는 대상가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