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경찰서장 이재술)는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18일(목) 정왕동 소재 냉정초교에서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녹색어머니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18년 올 한해 현재까지 시흥시 교통사고 사망자 22명 중 2명, 약 9%가 어린이 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동기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21%인 것에 비해 올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감소된 것으로 보여 지고 있으나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학기 중 계속해서 녹색어머니와 등굣길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등굣길 교통지도, 어린이 대상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아울러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및 횡단보도 침범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와 합동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통 습관을 길러주고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스쿨존 확보를 위해 학교주변 교통안전 진단 및 시설 개선, 교육·홍보, 단속 등 다각적 방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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