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G.C․주간시흥배 골프대회』성료

골프동호회 회원들 '사랑과 존중' 축제 한마당

추연순 취재국장 | 기사입력 2018/10/19 [05:39]
추연순 취재국장 기사입력  2018/10/19 [05:39]
시흥 G.C․주간시흥배 골프대회』성료
골프동호회 회원들 '사랑과 존중'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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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꿈나무들 묵묵히 후원한 솔트베이에 감사

-골프꿈나무 장학금 전달과, 푸짐한 경품행사 마련

 

지난 1010() 솔트베이 GC에서 3회 시흥 G.C(회장 정성래)배 및 제2회 주간시흥(대표 박영규)배 골프대회가 펼쳐져 150여명의 골프 동호인들의 축제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에서는 정성래 회장과 박영규 대표의 개회 선언과 함께 선수선서로 대회 개막을 알렸으며 최선례 경기이사의 경기규칙 설명에 이어 내빈과 주요 임원들의 시타가 진행됐다.

이어 펼쳐진 골프대회는 18홀 전 홀에서 동시 티업으로 진행됐으며 파3 이벤트 홀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선물이 마련되어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  골프대회 후 만찬장에서 시상과 축하공연 앞두고  있다.  © 주간시흥

잘 가꾸어진 솔트베이 GC 필드에서 펼쳐진 대회를 마치고 저녁만찬이 진행됐고 만찬 후 이철수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상식 본 행사가 시작 됐으며 1부 골프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2부 연예인축하공연,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  골프꿈나무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은 후 정성래 시흥골프클럽회장과 기념촬영에 응하는 모습   © 주간시흥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재학 중이며 현 KPGA 프로로 활약 중인 이원주(최저타 66)선수를 비롯해 박진하프로, 박세빈 프로, 김은우, 김정연 학생 등 5명의 골프꿈나무에게 지난 3월부터 모아진 버디장학금으로 모아진 기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골프꿈나무들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성원에 힘입어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골프클럽 정성래 회장 대회사   © 주간시흥

 

정성래 시흥골프클럽 회장는 대회사에서 시흥골프클럽은 존경과 사랑이라는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으며, 성담 솔트베이 정경한 회장과 함께 회원 간 단단한 유대와 결속력 도모하여 지역사회의 골프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데 역점을 둔 주요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말하고, 골프대중화 기여하는 주간시흥과 이날 대회에 함께해준 시흥카네기골프좋은사람들골프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주간시흥 박영규 대표 대회사  © 주간시흥


주간시흥 박영규 대표도 대회사에서
시흥골프클럽과 주간시흥이 여러분과 함께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으니 많이 즐겨 달라.”고 말했다.

▲ 시흥골프클럽 초대회장을 역임한바 있는 최연이 명예회장의 축사    © 주간시흥

 

이어 시흥골프클럽의 초대회장을 역임한 최연이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흥시민과 골프동호인들이 꼭 알아야만 할 일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성담 솔트베이 콜프클럽 정경한 회장이 서울 근교 골프장으로는 유일하게 시흥시민들에게 골프장 이용료 1만원을 할인해주고 있는 사실과, 골프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에 앞장서 장학생들에게는 연습장 11타석 지정 무료사용과 정규시간도 주 1회씩 라운딩비와 카트비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난 6년 동안 기부금 영수증 자료도 없이 묵묵히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골프꿈나무를 키워내는 것은 에 대하여 시흥시민들이 알아주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다.”라고 강조하고 솔트베이 박상희 총지배인에게는 감사패를 전했다.

▲   가수 향기와  개그맨 김은우가 장내를 돌려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주간시흥

 

▲  가수 김복희씨가 흥을 돋우고 있다.   © 주간시흥

 

▲   한바탕 어깨춤 마당으로 한데 어우러진 참가자들  © 주간시흥

 

▲  개그맨 정진수가 축하무대의 즐거운 마무리를 하고 있다.   © 주간시흥

 

▲ 참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행복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주간시흥

 

▲   축제한마당을 즐기는 참가자들  © 주간시흥




2부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 국민 MC 김은우 씨가 사회를 맡아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잔치를 벌이는 한편, 가수 향기를 비롯한 김복희, 윤태근 등의 초대가수들과 함께 흥겨운 축하공연 무대를 펼쳐 모두가 일어나 어깨동무 춤으로 장내를 도는 놀이마당이 연출되며 흥이 절정에 달했으며 개그맨 정진수도 찬조 출연해 즐거운 분위기를 선물했다.

 

▲  대회 우승자가  대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주간시흥



3부 시상식에서는 메달리스트에 하인수(, 67)와 최은화(, 71)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개인부문에 우승 송병호(70), 준우승 박상일(70.4), 준준우승 이만근(70.8), 단체부문 우승은 플로우버스, 준우승 vip3, 준준우승 산단 11기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 다 파상 17개 박범석, 다 보기상 14개 한지윤, 다 버디상 3개 김영숙과, 롱게스트 이윤재(.295m), 이봉숙(.196m), 니어리스트에 1.1m를 기록한 천명록이 영광을 안았다.

▲ 이날 대회 하일라이트인 행운권 추첨 1위 김이곤이 150만원 상당의 아이언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 주간시흥

 

많은 골프클럽 관계자들의 협찬과 현금 후원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는 현금찬조 1,570만원과 2,4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각종 서비스 티켓이 준비되어 행운상 단체·개인, 베스트드레서 단체·개인상에 이르기까지 푸짐한 경품잔치를 벌였다.

▲   정성래 회장이 대리운전 상품을 걸고 참가자들의 행사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 주간시흥

 

넘쳐나는 경품 속에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니켄트코리아 박범석 대표가 협찬한 150만원 상당의 아이언세트가 걸린 행운의 주인공 1위는 김이곤이 차지했으며, 2위 이소연이 시흥카네기골프회가 협찬한 100만원 상당의 50인치 TV, 3위 박희옥 역시 센스의료법인 협찬의 100만원 상당 성형 시술권을 경품으로 받는 한편, 회원들의 흥겨운 잔치를 위해 정성래 회장은 대리운전비를 상품으로 걸어 눈길을 끌었다.

추연순 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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