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10월 13일(토) 시흥시 특수교육대상학생 17명, 비장애 형제자매 17명, 보호자 34명을 총 68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가족캠프(형제자매캠프) 사업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 정서함양과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의왕레일바이크와 청계 천연염색체험장을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들 모두 참여하였으며 의왕레일바이크 이용 후 청계천연염색 체험장으로 이동하여 천연염색, 떡만들기, 고추장만들기 등 가족들과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을 함께한 부모들은 “아이들과 외부활동을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쉽지 못하였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다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 아이들 서로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흥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장애 아동∙청소년 및 그 형제자매들에게 긍정적 정서함양 및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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