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회(회장 강갑순)는 지난 10월 13일과 14일 1박 2일간 포천 아침햇살수련원에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지도자워크숍 및 새마을운동48주년기념 체육대회 등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하루일정으로 진행하던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이번 연도는 1박2일 동안 숙식 하면서 새마을운동과 조직활성화를 위해 토의 시간과 체육대회를 통한 협동의 시간, 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토의, 새마을힐링캠프 보고를 통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자긍심 고취, 지역 자원봉사의 동별, 단체별 상호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48주년을 맞이하여 10년 근속 지도자에 대한 근속장과 기념 금 뺏지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금 뺏지는 10년 근속 지도자 김보원(직.공장협의회장), 김근환(새마을회이사), 황욱원, 박영운(은행동지도자), 박인재, 김용신(직.공장 운영위원), 이수복, 김종식(정왕1동지도자) 8명이 받았다.
한편, 조별 체육대회로 협동을 발휘할 수 있는 에어볼바운딩, 단체줄넘기, 고리통과, 피라미드쌓기, 봉대봉릴레이, ox 퀴즈로 협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줬으며, 3조인 신현, 목감, 매화, 과림, 장곡동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합의 시간으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전해준 은행동이 1등의 영광을 누렸다.
생명. 평화. 공경문화운동과 조직과 회원배가 운동의 주제로 분임토의 발표에서는 신현동이 1위를 하여 시상금과 상사업비 일백만을 타게 되었다.
상사업비는 신현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나눔 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새마을회 강갑순 회장은 “1박2일동안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모든 매 시간마다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여 주신 모든 시흥시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 시흥시새마을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사기 충전의 시간이 되어 각동마다 국민운동단체로서의 한 몫을 하는데 더 분발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