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주민센터(동장 유재홍)는 지난 13일 올바른 반려동물 산책문화 정착과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18 신천 강아지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캐리커쳐, OX퀴즈, 무료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공공장소 내에서 반려견이 지켜야할 산책 에티켓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석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쿠스틱 밴드 ‘좋은생각’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지영 훈련사와 함께 그동안 알고 싶었던 반려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심 속의 반려견과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도 하고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공공장소에서 지
켜야할 펫티켓을 지켜 애견인과 비애견인 모두가 즐겁게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홍 신천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견 동반이 많은 신천 산책로, 신천공원 등 공공장소 내 올바른 반려견 산책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