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생글생글 희망골목길 개장식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0/19 [02:2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0/19 [02:29]
신천동, 생글생글 희망골목길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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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주민센터(동장 유재홍)신천거리를 디자인하다라는 테마로 시작한 신천 마법의 골목길 정비사업 시즌2(신천동 836-5번지 일원) ‘생글생글 희망골목길준공 기념 개장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신천 마법의 골목길 사업은 단독주택 및 빌라 밀집지역 내 좁고 오래된 골목길을 새롭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물리적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골목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직접 공간을 변화시키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작년 바람골목길에 이어 올해도 추진됐다.

▲     © 주간시흥

 

희망골목길이 완성되기까지 주민들이 골목길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법을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워크숍을 3차례 진행했으며, 골목길 벽화그리기 등 실질적인 정비에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탕탕그루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골목길 주민협의체 최경숙 대표의 사업배경 및 골목길의 변화과정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골목길 관리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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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천동의 주인은 주민 여러분이라며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작은 실천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시흥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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