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부설 시흥시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선미, 이하 시흥시노인주간보호센터)는 10월 12일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기분전환 및 활력 충전을 위해 63빌딩 및 한강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에는 시흥시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1:1 매칭을 통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맑은 날씨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먼저 어르신들에게 63빌딩 아쿠아플라리넷에서 다양한 어종을 관찰하고 머메이드쇼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한강공원을 산책하면서 모처럼의 여유를 가졌다.
나들이에 참가한 최은순 이용자(능곡동, 85세)는 “몸이 불편해지면서 이렇게 좋은 곳들을 구경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이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노인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등급(1-5등급, 인지지원등급) 대상자들을 낮시간 동안 보호하고 있으며, 인지향상프로그램,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에 대한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shsenior.or.kr) 또는 노인복지관(031-404-31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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