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서해중과 서해초 사이도로길에서 제3회 옥구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주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시~20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정왕고 악동밴드, 함현중댄스동아리,미파앙상블금관악기,김영선다이어트댄스,서해초오케스트라,ok소리조아밴드, EY방송댄스&서해중학교 어머님팀, 한마음 색소폰&우쿨렐레공연, 서울아티스트 컴퍼니의 재즈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사, 자봉, 수강생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시상식을 거행하였으며 4시부터는 주민노래자랑을 시작했다. 예선전을 걸쳐서 올라온 15명과 즉석 노래자랑 신청한 1명을 포함하여 총16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쳐 정왕동 주민 최성욱씨가 “박구윤의 뿐이고”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6시부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사물놀이, 성인밸리댄스&키즈밸리댄스&주니어밸리댄스, 요가, 댄스스포츠&라인&라틴줌바댄스&웰빙댄스, 주니어방송댄스&성인방송댄스, 한국무용등을 공연하여 그동안 배운 끼를 발산하였다.
전시부스에는 손뜨개, 퀼트공예, 패션양재반, 유아미술반, 홈베이킹반, 빵맘스동아리, 서해초 동아리 등 다양한 전시를 했다.
체험부스에는 우드마커스, 블록체험, 석고방향제만들기, 비누만들기,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의 나만의 디퓨져만들기, 서해초학부모의 슈링클스만들기, 서해중의 캘리그라피&과학체험&팝콘, 전통놀이무료체험,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의 놀면 통하리, 벼룩시장,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리스타라떼경연대회, 옥구마을이야기듣고 축제거리이름짓기, 시화병원 무료부스등이 진행되었다.
정왕3동 체육회의 먹거리부스, 육계장, 분식 등 다양한 음식을 포함해 푸짐한 협찬물품과 행운권 선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많은 경품이 주어지는 등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