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12일 현장 중심형 지역 치안 확보 및 현장 경찰관들의 격려와 지역 주민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 시흥경찰서를 찾았다.
이 날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협력단체장 11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치안 현황 공유 및 단체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하기로 약속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5층 강당으로 이동 후 치안 행정발전에 도움을 준 협력단체 회원에게 감사장, 업무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일선에 있는 현장 경찰관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과 허경렬 청장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허경렬 청장은 “시민과 소통하여 주민이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시대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라며, 항상 경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배려·인권·공정에 힘쓰는 경찰관이 되자” 고 당부한데 이어 112종합상황실과 능곡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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