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반려동물 보호문화 정착과 생명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한『제1회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약1천8백여 시민이 반려동물과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건강달리기, 매너운동회, 도전 골든벨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고, 건강상담, 행동교정, 미용, 수제간식 만들기 등 각 가정에서 셀프케어 할 수 있는 각 종 체험과 정보를 제공해 참석한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설채현 이학범 수의사가 공동 진행한 생명사랑 토크콘서트에서는 그 동안 알고 싶었던 반려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와 시흥시 동물사랑협회를 통해 유기동물과 길 고양이의 생명존중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그 동안 시흥시에 반려동물과 관련한 행사가 없어 반려인으로서 소외감도 있었지만 이번 축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도 하고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의 축제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우리시 동물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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