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옥)은 10월 7일(일)에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시흥책축제에 참가하여 ‘학교도서관의 역할 및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학교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교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체험 부스는 총 3개 부스(파라솔 형태)로 프로그램 운영진은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도서관 독서봉사단이 함께 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 독서봉사단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도서관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독서전문가로 육성하여 구성한 모임으로, 이번 책축제에서도 학교도서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함께 참여하였다. 독서 체험 프로그램은 슈링클스 활용 책 속 주인공 열쇠고리 만들기, 파우치 활용 책표지 그리기, 동화구연 등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학교도서관에서 활용되고 있는 독서 프로그램들로 시흥 시민들에게 학교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성하였다.
제5회 시흥책축제는 교육지원청 이외에도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및 동아리, 시민동아리, 공공도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등 총 40개 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공작소와 도서관컬렉션, 창작팩토리, 공연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책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청 독서 프로그램 체험 부스는 무료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니, 축제 당일 10:00 ~ 17:00 사이에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관내 책과 독서문화 관련 유관 기관들이 함께 운영하는 시흥책축제에 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학교도서관 역할 및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여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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