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이도백하진 등 통일 관련 현장 방문 공무 국외 연수를 떠난다.
최근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및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 약속 등 남북관계가 급진전 되면서 각 지자체의 통일 준비 필요성이 대두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임 시장은 중국의 조선족 마을과 백두산 등 통일 관련 현장을 방문해 급변하는 국내 통일 환경에 대비하고 북한 현실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통일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도착 첫 날인 4일에는 이도백하 조선족 마을을 탐방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지난 9월 있었던 평양 남북정상회담 마지막 장소인 백두산을 방문하며 다음 날 새벽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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