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갤러리에서 2018년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개막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활기차고 전문적인 노인취미여가생활 영위를 위해 예술분야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진행해 왔다. 올해 전시회는 수채화, 한글서예, 한문서예, 사군자 등 총 30명의 시니어작가가 4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개막식에서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하모니카 동아리 어르신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작품을 관람한 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 의미가 더욱 컸다.
1차 전시회는 21일(금)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2차 전시회는 10월 1일(월)부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시니어 작가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작품 세계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쉼’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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