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무섭)는 지난 13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추석맞이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에서는 치매 증상 악화 방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 축하인사를 더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시흥시보건소와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치매안심마을이 된 연성동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무섭 동장은 “시흥시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연성동이 지정되며 지역주민들이 가꾼 유기농 농작물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협력체계 유지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연성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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