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임병택 시흥시장)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장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20여명의 주요 기관장이 참여했다. 예비군 훈련 내실화를 위한 예산지원 등 예비육성 지원방안과 지역통합방위 대책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9월 17일부터 정식 유통된 시흥화폐 ‘시루’에 대한 시정홍보를 실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임병택 시장은 “최근 남북 간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았다”며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에 기반을 둔 강력한 방위태세야 말로 전쟁을 예방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각 기관 간 유기적인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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