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병채, 이하 공단)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7월 희망네바퀴 차량 5대를 증차 ·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희망네바퀴 운행지역을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공단 희망네바퀴는 현재 법정대수보다 16대나 많은 총 32대의 특별교통수단을 확보 운영 중에 있다. 그리고 10월 1일부터는 시흥시를 비롯한 인접시, 서울시(병원 이용목적) 등으로 제한되어 있던 희망네바퀴 운행지역을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희망네바퀴 증차 및 운행지역 확대를 통해 시흥시내 거주하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희망네바퀴 이용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희망네바퀴 이용고객들의 이동범위를 넓혀 고객만족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채 이사장은 “2011년 희망네바퀴 사업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희망네바퀴 차량을 증차하고 운영개선을 통해 시흥시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교통약자들의 길벗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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