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 개최

초등학생 대상 보조기기 인식개선 함양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9/18 [07: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9/18 [07:04]
‘2018 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 개최
초등학생 대상 보조기기 인식개선 함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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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2일까지 ‘2018 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의 작품을 모집한다.

보조기기란 장애인·노인 등 신체적 기능에 제한을 가진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휠체어에서부터 최첨단 웨어러블 로봇까지 다양하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실 상상하기,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장 상상하기, 시각·청각·지체 장애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기 상상하기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림과 글을 통해 표현하면 된다.

출품 규격은 그림의 경우 도화지(8), 문예의 경우 A4용지 한 장 분량이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112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30 누림센터 204호로 우편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센터는 보조기기와 장애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과제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모전 가이드라인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8 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보조기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개최됐다.

심사는 11월 중순에 있을 예정이며, 각 영역의 전문가가 공감성, 창의성, 표현성 등을 따져 작품을 심사한다. 시상은 1124일이며, 각 부문별 총 20명에게 경기도교육감상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장상을 지급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tr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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