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3 [00:00]
시화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잰걸음
김근태 당의장, 정봉균 정책의장 적극지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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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영 상의회장 중기 비즈니스센터 건립 요구 도

시화공단의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이 조정식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대 최홍건 총장, 열린우리당 김근태 당의 장 등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임으로서 공단 리모델링 사업인인 구조고도화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우리당 김근태 당의장과 정봉균 정책의장은 핵 문제로 공단 기업주들의 기업 활동에 위축 될 것을 우려하여 대처 방안 등을 설명하기위해 시화공단과 한국 산업기술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산업기술대학교 소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근태 당의장과 강봉균 정책의장은 최홍건 총장과 조정식 국회의원이 강력히 주장하는 시화공단 구조 고도화사업의 필요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최홍건 총장은 한국산업 기술대학교현황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현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학 협력 추진에 역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3천여 개의 가족회사를 두고 산업체와 교수, 학생들이 협력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청년 실업을 줄이는 등 수요자 중심교육으로 5년째 100% 취업을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시화공단은 국가가 국가산업공단을 만들어 놓고 기업들의 활동을 위한 인프라가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시화공단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변 인프라 구성 등 구조 고도화 사업의 추진이 절실히 필요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조정식 국회의원은 “5천여 개 중소기업이 밀집되어있는 국내 최대 국가 산업공단인 시화공단에 기업 활동을 위한 구조변화가 시급하며 이를 위해 민자유치 BTL 방식으로 산업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 했다.

이에 김근태 당의장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는 중견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에 고심하고 있으며 조정식 의원 등이 추진하는 시화공단구조 고도화 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시화산업단지 구조 고도화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북 핵 실험 이후 나라 안 밖이 어수선하나 평화적 해결이 되도록 위기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 상황에서도 경제가 안정되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과 서민 경제를 위해 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역설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기업체 대표들은 기초 핵심 사업인 표면처리의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 중소기업 연구비지원과 상품화에 따른 자금의 지원방안 확대? 등을 요구 했으며, 조시영 상공회의소장은 김 의장 등 일행에게 “시화공단에 중소기업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기 바란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를 마친 김 당의장 일행은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단석산업 등 시화공단 현장을 둘러봤다

                                                                                 (2006.11.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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