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웃터골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은행동 주민의 화합과 문화 향유를 위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9/09 [12:0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9/09 [12:00]
은행동, ‘웃터골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은행동 주민의 화합과 문화 향유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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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는 은행동 주민의 화합과 문화 향유를 위해 지난 5일 저녁 7시 웃터골초등학교에서 ‘웃터골음악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음악회는 가수 피터펀의 진행으로 걸그룹 헤이미스, 트로트가수 지나유, 남성 발라드 듀오 나우, 트로트가수 청이, 울랄라세션의 군조, 트로트가수 한서경 그리고 ‘오빠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 순으로 꾸며졌다.

음악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며 “동네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가 내년에도 개최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용수 은행동장은 “은행동 주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위해 원도심 지역의 검바위거리음악회에 이어 웃터골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앞으로도 은행동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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