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신창현 의원실에서 공개한 ‘수도권 미니 신도시 개발 후보지 관련 LH공사 내부 정보’의 최초 유출자가 경기도청의 공무원이라고 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 보도자료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과천시가 베드타운 아닌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과천시 해당지역에 대한 독자적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었으며 이러한 입장을 국토부에 다양한 경로로 전달할 필요가 있어 과천출신 신창현 의원실에 이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가 신창현 의원실에 제공한 자료는 ‘경기도의 독자적 개발방안’에 관한 것이고 국토부의 택지개발 관련 자료가 아니다.”라며 “신창현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는 ‘LH에 요청해 받은’ ‘택지개발 관련 자료’로서 경기도가 제공한 독자개발 계획과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할 계획이라도 전했다.
【보도자료 전문】
과천 택지개발사업 정보공개관련 경기도 입장
○ 신창현 의원실이 공개한 ‘수도권 미니 신도시 개발 후보지 관련 LH공사 내부 정보’의 최초 유출자가 경기도청의 공무원이라고 한 보도는 사실이 아님.
○ 경기도는 과천시가 베드타운 아닌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과천시 해당지역에 대한 독자적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었음.
○ 이러한 입장을 국토부에 다양한 경로로 전달할 필요가 있어 과천출신 신창현 의원실에 이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함.
○ 경기도가 신창현 의원실에 제공한 자료는 ‘경기도의 독자적 개발방안’에 관한 것이고 국토부의 택지개발 관련 자료가 아님.
○ 신창현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는 ‘LH에 요청해 받은’ ‘택지개발 관련 자료’로서 경기도가 제공한 독자개발 계획과는 무관함.
** 경기도는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2018. 9. 8
경기도 대변인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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