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창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국 8,200개 초‧중‧고 또래상담 운영학교 및 전국 22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9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또래상담 활동주간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또래상담자들의 축제의 장이다.
또래상담자들은 활동주간 동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또래상담 UCC 공모전, 프리허그, 길거리 이동상담 및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의 공감‧배려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2018년도 또래상담 활동주간에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또래상담자가 늘 함께한다는 의미로 ‘또래상담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또래상담 연합회 소속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UCC 제작’, ‘또래상담 사행시 짓기’, ‘홍보물품 뽐내기’ 등이 진행되며 우수작품에 대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또한 또래상담자가 직접 제작한 UCC 영상 등은 또래상담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김도연 역량개발본부장은 “또래상담 활동주간 동안 또래상담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를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도우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또래상담 활동주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또래상담 홈페이지(www.pe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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