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영양실은 직원관리를 위한 아침을 먹자 프로젝트 시행을 알렸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한 직원, 아침을 먹자’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8월 6일~10일까지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해 8월 13일~ 10월 12일까지 2달간 식사대용 선식을 제공하게 된다.
가벼운 아침 식사를 매일 할 경우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과식할 확률은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이미 아침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했고 포만감이 지속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음식 섭취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허기가 지지 않아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침식사의 효과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건강관리, 올바른 식습관 문화형성 위해 시행하게 되었으며, 직원이 건강하고 만족해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시행되었다.
이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아침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식습관 개선을 해 볼 생각”이라며 “생각보다 선식이 주는 포만감이 커 하루 종일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화병원은 이전에도 건강도시락, PT프로그램 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급격한 체중감량은 지양하고 직원들의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을 맞춘 구성으로 큰 관심을 얻었으며, 추후에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직원 복지를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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