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은 30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시흥시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 의장은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지역위원장, 안광률 도의원, 장대석 도의원,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목감동 주민들의 최대 현안사업인 목감119안전센터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 부지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신천권역 장애인 행복나눔일터의 추가 설치 건에 대해서도 발달장애인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우리 시의 상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할 경우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관계부처에 협조를 적극 요청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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