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 재난봉사네트워크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복구 활동을 위해 재난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시흥시 재난봉사네트워크는 지난 4월 11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7월 11일에는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자원봉사 활동을 논의했다. 현재 지역 내 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예찰과 함께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안전한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전문 봉사단체 간의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및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안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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