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교육도서관 10곳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18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도서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초청강연, ▲체험 활동, ▲공연과 영화, ▲전시회 등 다양한 방식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청강연은 책의 저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진호(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정여울(평택), 이임숙(포천), 김중석(의정부) 작가 등이 책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체험활동으로는 ▲맛있는 동화요리(평택), ▲동화클레이 만들기(과천), ▲나만의 꿈 대장경판 만들기(포천),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및 전통놀이 체험(의정부)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책과 관련된 원화 전시, 연극, 인형극, 영화 상영 등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여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각 도서관 연락처 등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북부청사/평생교육과/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관측사상 최고의 더위 때문에 피서도 못간 분들이 많다”면서, “가족이 함께 교육청 소속 도서관에 가서 신나고 즐거운 활동으로 가족들의 소중한 시간을 가지는 것도 매우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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