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가족풀장 ‘내년에 또 만나요~’
지난 7월 1일 개장한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의 일요일 가족풀장이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시흥국민체육센터와 시흥청소년수련관에서 일요일 가족풀장을 개장하여 시흥청소년수련관에서는 12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는 19일까지 운영했다.
기존 수영장 레인을 풀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풀장으로 운영하였으며 구명조끼, 비치볼, 튜브 등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한 용품을 비치하고 안전요원도 추가로 배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이용고객이 방문하는 만큼 깨끗한 수질관리 및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13시부터 14시까지 시설점검 및 클린타임을 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일요일 가족풀장을 마무리 했다.
금년도 일요일 가족풀장에는 총 2,719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무더운 여름 도심 속 피서지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일요일 가족풀장을 이용한 시민 A씨는 “더운 여름에 집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안전근무자들이 있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2016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일요일 가족풀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안전한 시설운영은 물론 깨끗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가족풀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고객 편의증진 및 안전한 시설운영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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