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안승철)는 지난 16일 수료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아카데미 ‘건강․복지지키미 마을학교’ 종강식을 가졌다.
건강․복지지키미 마을학교는 인간다운 삶의 기본이 보장될 수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총6강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은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토의’를 주제로 우성구 학교장의 마지막 강의와 함께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 기타동아리인 ‘여섯소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등으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무더위가 한창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활동가로서의 기본을 다지기위해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수료생들은 앞으로 학습동아리를 조성해 정책수립부터 실행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까지 대야․신천동의 복지선진마을 조성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마을대표 복지위원으로서 지혜의 등대지기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 운영 관계자는 “이번 건강복지지키미 1기생들을 필두로 대야신천동에서서만큼은 건강과 복지에 있어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 존중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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