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시흥시 의회 김창수, 이상섭, 안선희, 이금재 의원과 오인열 부의장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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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금)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는 ‘제4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관상어협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관상어, 새로운 세계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국내 관상어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에서는 오인열 부의장을 비롯해 외 4명의 시의원이 개막식에 참석한 후 전시장을 돌며 다양한 부스체험을 실시하고 국내 관상어 산업의 실태를 살피며 시흥시에서 추진 중인 관상어 사업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 부의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반려동물 시장에서 관상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관상어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2019년 시화MTV에 조성될 아쿠아펫랜드가 차질없이 추진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시화MTV 내 관상어 양식육종 및 관련용품의 생산․연구시설 등을 갖춘 아쿠아펫랜드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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