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한가위 명절선물전’ 참가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

14개 업체, 100여개 제품 전시홍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8/15 [07: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8/15 [07:32]
도, ‘한가위 명절선물전’ 참가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
14개 업체, 100여개 제품 전시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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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8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 경기도 농산물 가공제품을 홍보한다.

기술이전, 창업지원이나 명절선물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14개 업체를 선발한 농기원은 명절선물전에서 기업, 백화점, 마트 상품기획자, 유통바이어, 단체 구매담당자 및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농수축산물관, 주류관, 건강상품관 등 7개관에서 다양한 명절선물을 선보이는 행사로 치솟는 물가와 김영란법으로 명절선물을 고민하는 많은 소비자와 판로를 걱정하는 생산자를 위한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경(도라지청), 술샘(전통주), 산채움(건나물), 아이비(허니와인), 가래울(참기름), 이삭뜰(전통장), 조은이식품(배도라지청), 연천청산버섯(버섯식초), 한씨가원(들기름), 좋은술(전통주), 하네뜨치즈(치즈), 한경에프앤비(유과), 아름담(여주즙), 초담초담(뽕잎식초) 14개 업체가 참가해 총 10개 부스에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명절선물세트 100여개 제품이 전시 홍보된다.

특히 김영란법에 맞춘 3~5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한편, 농기원은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경기도 농산물 가공제품을 알리기 위해 913일부터 16일까지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미용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우리원 기술이전과 창업지원을 통해 생산된 농가형 가공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농산물이 추석 명절상품으로 많은 관심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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