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시흥시(시장: 임병택) 부시장이 다가오는 제14호 태풍 ‘야기’에 대비해 상습수해지역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살폈다.
김 부시장은 지난해 7월 주택침수피해가 많았던 대야신천지역을 방문해 담당공무원에게 현장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대야신천 지역은 지난해 7월 23일 시간당 95mm 집중호우로 449세대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김태정 부시장은 “다가오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주택침수 등 수해가 없도록 꼼꼼한 점검과 예방이 필요하다”면서 우선적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도·배수로 정비 및 수시 예찰 활동 실시 등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시흥시는 다가오는 제14호 태풍 “야기”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총력대응 할 계획이며 관내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태풍 이동경로 및 국민행동요령을 전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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