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은행동 일원에서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흥시,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시화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은행동 유관단체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신문고·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 부스 및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일상에서의 안전점검 생활화와 안전신문고 홍보를 비롯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온열질환이 쉽게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있다”며 “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후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을 통해 폭염에 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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