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면 대야동 주민자치 대야동 주민자치회, 2기 출범식 가져

‘자치분권 앞당기는 막중한 책임 의지’ 다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8/06 [16: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8/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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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앞당기는 막중한 책임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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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 2기 대야동 주민자치회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회장 박종식)이 개최되었다.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출범식 및 취임식에는 김태경 시의회 의장, 이복희, 안돈의, 홍헌영 시의원을 비롯하여 안광률 도의원, 주민자치 시 협의회 각 동 위원장 및 회장, 대야동 유관단체, 대야동 커뮤니티 모임 등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대야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우쿠렐레, 라인댄스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여 회장으로 추대된 박종식 회장의 인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종식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2년 동안 열정을 가진 1기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이 활동으로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라며 1기 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2기 때는 1기 보다는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새로 위촉된 2기 대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많은 참석자들은 대야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을 바라며 박수를 보내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시흥시에서는 20166월부터 17개동 중 3개 동(대야동, 신천동, 정왕1)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시범적으로 운영,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14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느냐의 여부가 3개 동의 운영 성과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어서 3개동 주민자치회가 시흥시의 지방 자치분권을 앞당기는 막중한 책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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