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만의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순진)에서는 지난 8월 2일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수박을 전달하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폈다.
협의체 서순진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수박을 드시면서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해 살기 좋은 매화동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성기양 매화동장은 “상대적으로 폭염 피해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롭게 2기를 구성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회의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매화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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