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광재)에서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정왕시장 내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고 얼린 생수 500개, 다과를 제공하여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더위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여름철 폭염기간 중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인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생수 600개와 다과 18박스를 전달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정왕시장 무더위 쉼터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서 밖을 나오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고 얼음물과 다과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석현 정왕본동장은 “폭염으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을텐데도 지역의 취약계층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왕전통시장상인회에 감사하다.”며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폭염 해소를 위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까지(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관내 경로당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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