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흥그린센터가 2018년 상반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에 적극 나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흥그린센터에서는 2018년 5월 16일 수도권 대기환경청에서 주최하는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감축 자발적 협약에 참여했다. 수도권 대기환경청에서는 2018년 6월말까지, 상반기 자발적 협약 체결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검토한 결과 협약목표 대비 오염물질별로 각각 목표대비 NOx 39%, SOx 33%, 먼지 36%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업장에 고지했다.
고지에 따르면, NOx의 경우 할당량 평균 19,511톤(목표 17,843톤) 중 상반기에 7,032톤을 배출했다. SOx의 경우에는 할당량 평균 8,778톤(목표 8,461톤) 중 상반기 2,828톤을 배출했으며, 먼지는 할당량 평균 300톤(목표 290톤) 중 상반기에 104톤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석만 이사장은 “시흥그린센터의 배출량 감축이 전체 협약목표에 많은 기여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 발전하는 시흥 그린센터가 될 것이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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