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글로벌 멘토링 1차 오픈세미나’가 31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 예다. 경기도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진출,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을 위해 해외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한 개별 멘토링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1차 오픈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유튜버 중 가장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Terry TV, 조매력, 꽈뚜룹 등이 연사로 참여해 콘텐츠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는 노하우를 직접 알려주고, 해외 구독자를 사로잡은 비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소셜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최고의 게임 플랫폼사인 트위치 관계자도 참석, 플랫폼을 통한 라이브스트리밍 방법과 플랫폼의 특성, 트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에게는 최근 트렌드를 익히고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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