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6개동 자원봉사센터 2대 협의회장 이. 취임식 열려

이임회장 오승석, 취임회장 이상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7/29 [11:1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7/29 [11:17]
시흥시 16개동 자원봉사센터 2대 협의회장 이. 취임식 열려
이임회장 오승석, 취임회장 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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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6개동 자원봉사센터 협의회장의 이. 취임식이(이임회장 오승석, 취임회장 이상기) 지난 23일 펠리스 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임병택 시장, 함진규 국회의원, 김태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각 동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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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은 "늘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하시는분들이 더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봉사자들의 사기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자원봉사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 하겠다."고 이. 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어서 Ok 소리 조아 음악봉사단의 색소폰 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오승석 이임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인 만큼 끝까지 아름다운 자원봉사자로 남기를 바라며, 취임하시는 2대 회장님께서는 그동안의 미흡한점을 보완하여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

라며 짧게 이임사를 마쳤다.

 

2대 협의회장에 취임하는 이상기 회장은 "지역에서 돌봄의 영역이 절실히 필요함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만큼, 이웃의 고통에 눈 감지 않고 내가 먼저 실천하는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며, 시흥시 자원봉사가 동 센터와 함께 체계적이고 시스템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시흥시 동 자원봉사센터의 제2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시 16개동 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상반기 개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각 동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과 홍보, 수요와 욕구조사를 통한 마을공동체 문제 해결 등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를 추진하며 시센터와 협업하여 자원봉사 플랫폼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각 동의 자원봉사센터 운영은 전국 각지의 자원봉사센터로부터 벤치마킹의 모델이 되고 있다.

 

 

황은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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