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니어클럽, 2018년 어르신 문화활동 개최”

‘위풍당당 백세인생 힐링공연- 늙은부부 이야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7/27 [15: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7/27 [15:32]
“시흥시니어클럽, 2018년 어르신 문화활동 개최”
‘위풍당당 백세인생 힐링공연- 늙은부부 이야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은 7월 24일 마음표현놀이연구소(대표 박헌미)와 시흥시니어클럽 공동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5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시흥시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위풍당당 백세인생 힐링공연- 늙은부부 이야기’ 문화활동을 개최하였다.

이번 문화활동은 다문화 가정 및 어린이집, 도서관, 어르신 말벗 활동 등 각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공연 관람 문화활동을 제공하여 노년의 삶에 활력을 심어주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시흥시니어클럽 이순남 관장과 마음표현놀이연구소 박헌미 대표, 임병택 시흥시장이 함께하여 인생의 긴 여정을 눈물과 웃음으로 녹여낸 연극을 함께 관람했다.

시흥시니어클럽 이순남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활동을 지난 5월부터 계획했는데 공연 당일 날씨가 너무 더워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척 염려스러운 시간이다. 공연 일정을 미룰 수 없어 높은 기온에도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송구스러우나 공연만큼은 더위를 가실 감동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시흥시니어클럽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귀가를 위해 공연을 마친 후 귀가차량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무사 귀가를 끝까지 살폈으며, 행사에 참여한 이영애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공연 구경도 시켜주고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신경써주니 행복하고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 주간시흥

 

한편, 시흥시니어클럽은 2013년부터 문화활동을 개최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봉산탈춤’ 관람을 제공하는 등, 문화활동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여 노년의 삶에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