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7월 23일 대야동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래중학교에 재학중인 13명의 차상위 여성 청소년에게 1년치 여성 위용품을 기증했다.
지역사회공헌 차원에서 실시된 이번 사업은 공공영역에서 위생용품을 지원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차상위 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2백만원에 상당하는 생리대 지원은 차상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청소년의 건강한 심신의 성장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해 곤란함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사연을 듣고 공적 영역에서 돌보지 않는 차상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증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어느해보다도 더운 여름을 맞아 폐휴지를 줍는 어르신 다섯 분에게 쿨스카프, 쿨토시, 쿨조끼등을 담은 선물상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