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와 여름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희망나누리는 관내 취약계층 폭염보호 대책에 동참하고자 시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85세대에 선풍기를 기탁했다.
희망나누리 윤형영 이사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폭염을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들을 돕고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9년 5월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이다. 장애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위기가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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