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6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진행한 2018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에서 능곡중학교 1학년 왕준혁(14) 학생이‘우리가 뭉치면 지구예요’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왕준혁 학생은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의 추천으로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센터의 권유로 이런 공모전에 참석하여 생각지 못한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하는 다문화사회를 자유롭게 표현한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를 온라인 심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가작(6) 등 총 12점을 선정하였다.
시흥능곡중학교에 재학 중인 왕준혁(14)학생은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며 느낀 점과 미술적 재능을 활용하여 탁월한 능력을 뽐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온라인 포스터 입상작은 브로마이드형 캘린더로 만들어져 온·오프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다양한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능곡분관 ☎031-432-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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